최종적으로 셋팅까지 끝내고 지난 시즌 부터 썼던 헬멧과 함께 찍은 한컷
힘들긴 했지만 작업완료후 만족도는 아주 높다. 일단 시각적으로 100만원대 최 고급 데크들 보다도
훨씬 우월하다 이렇게 화려하고 귀여운 데크 본적있나? 그간의 고생들이 모두 다 보상받는 느낌이랄까?
앞서의 내용들에서 스티커 작업에 대한 잔뜩 겁을 주긴 했지만 나처럼 이런 컨셉의 스티커디자인을 좋아하면서도
고퀄리티의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면 작업에 대한 부담을 가지면서도 끝내는 구입을 할 제품이라는게
나의 생각이다. 조금 무책임한 총평일려나
프린팅 원단이 헬멧스티커와 동일한 솔벤트 특수 원단인 관계로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. 또한
데크 스티커 튜닝시에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것 중 하나가 데크의 리바운딩을 튜닝 스티커가
억제 할 수 있다? 라는 부분인데 그건 별다른 신축성 없는 저가형 스티커에나 해당 되는 부분
이는 그간 내가 쭉쭉 늘려 왔던 스티커들이기떄문에 신뢰할 수밖에 없는 측면이다.
블로그 포스팅 http://nakizki.blog.me/140207917416
행인이 무심코 던진 캔에 넘어져서 머리가 바닥에 쿵!... 기억나는건... 충격과 함께 소리 질렀던.. 웁스~~ ㅎ 그리고 눈앞에 있는 낡은 스케이트보드..
우리나라에 전무한 익스트림 캐릭터 분야를 개척하며 이렇게 좋은 후기와 이야기를 만났을때 보람과 함께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가져봅니다.^^